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문단 편집) === [[카미조 토우마]] === || [[파일:Touma_aceelerator_call.jpg|width=100%]] || [[파일:환상통행3차전.jpg|width=100%]] || 액셀러레이터가 '''동경하는 영웅'''이다. 카미조 토우마와는 여러 차례 대결한 관계이다. 적대관계에서 벗어난 후에도 그다지 친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호흡이 잘 맞는다. 그리고 아닌 척하지만 토우마에 대한 동경을 은근슬쩍 내비치는 편이다. 카미조 토우마가 액셀러레이터를 제압함으로써 액셀러레이터는 구원받았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의 대화나 분풀이를 보면 자신과는 다르게 누군가를 죽이지 않고도 제대로 사람을 지켜낼 수 있는 영웅적인 능력과 행동을 부러워 하는 듯하다. 그래서 악당을 자처하면서도 남을 구해주는 영웅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고 왜 라스트 오더는 도와주지 않는 거냐고 분풀이를 하기도 했다. 덕분에 동인계에서는 토우마 빠돌이로 묘사되기도 한다. 토우마에게 두번째 [[수정펀치]]를 맞고 이리저리 방황 끝에 영웅이나 악당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누군가의 등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아직 영웅에 대한 동경은 버리지 못한 듯하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액셀러레이터의 이름(정확히는 본명이 아닌 능력명이자 통칭)이 가속기를 뜻하는 액셀러레이터인 것과 반대로 토우마는 제동기를 뜻하는 이매진 [[브레이커]]다. 신약 15권에서 살로메가 액셀은 카미조의 골치 아픈 팬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구약 시점에서는 2번 격돌하기도 하고 전화로 서로 협력한 적도 있긴 하지만 안면을 튼 사이는 아니었다. 액셀러레이터는 토우마를 의식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긴 했지만 딱 그 뿐. 애초에 첫번째 격돌에서는 서로 완벽한 적대관계로 만났고, 2번째 격돌은 토우마가 지나가다가 '''우연히''' 폭주하는 액셀을 보고 그걸 막아준 후 자기 일 하러갔다. 0930사건때 잠시 협력했으나 서로가 확실히 누구인지는 몰랐다. 신약 1권 들어서 학원도시에 토우마가 복귀하고 특유의 프로 오지라퍼 본능으로 액셀-하마즈라를 도와주며 3주인공이 본격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액셀러레이터가 전투시에 겁을 먹는 대상은 굉장히 한정적인데[* 액셀러레이터의 절대방어를 깨고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존재 자체가 매우 한정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토우마는 액셀러레이터에게 극중 처음으로 혼란과 공포를 느끼게 한 대상이다. 그 이유는 처음으로 반사벽을 깨뜨린 인물이기도 하지만 가장 무섭게 느꼈던 점은 아무리 쓰러뜨려도 다시 일어나 맞서는 괴물 같은 근성을 보여준 상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신창이가 되어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일어나 주먹을 휘두르는 것을 보며 공포와 선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느낀 듯하다.[* 실제로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대 토우마전에서 액셀러레이터가 강력한 기술로 토우마를 빈사상태로 몰아넣고 마지막 공격을 하려는데 피투성이 상태로 벌떡 일어나서 자세를 잡았다. 회오리에 날려져도 검은 날개로 몰아쳐도 멀쩡하게 일어서니 무섭지 않을 수가 없다.] 신약 10권에선 미국 대통령이 레벨 5들에게 카미조 토우마와 오티누스를 없애라는 명령을 하자 1위인 자신이 가장 먼저 나서서 패배하면 학원도시가 레벨 5를 토우마를 잡는데 쓸 생각을 하지 않을 거라는 판단 하에 덴마크에서 토우마와 싸우는데, 예전보다 맷집이 강해지면서 토우마의 맨주먹으로 쓰러지지 않았다. 토우마에게 '나는 내 휴대폰 메모리에 등록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 뿐이야. 네 옆에 있는 녀석이 그들을 포함한 모두를 멸망시킬 테니 죽이겠다'고 말하자 누군가가 버림받는 지옥을 경험한 토우마는 '그 녀석이 죽어도 상관없는 녀석이라도 모두 살리는 게 더 재미있다'고 반박하자 '너 날 설득할 생각은 있냐'고 황당해하면서 고공낙하로 토우마를 공격하지만 토우마는 왼손에 돌을 쥔 다음 오른손을 액셀의 가슴에 대고 돌을 쥔 왼손으로 오른손을 치는 고육책을 써서 액셀을 기절시키고 승리했다. 사실상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강해지는 토우마의 힘을 믿고 일부러 전력을 내서 패배한 것이다. 신약 후반부에선 클리파퍼즐이 카미조를 쓸모없을 것 같다고 발언한 직후 액셀러레이터를 보더니 핵폭탄급 지뢰를 밟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22권 리버스에서는 신정의 토마와 격돌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된 카미조 토우마에게 정신 차릴만한 일갈을 해준다. 토우마가 평소대로 돌아오자 은근히 기뻐하는 내색을 보이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